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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팀,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 위해 출국

  • 142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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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팀(감독 나인철)이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18일, 격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오늘 출국한 휠체어테니스 선수단은 선수 8명, 지도자 3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12명이다.

휠체어테니스는 일본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강국이다. 남자, 여자, 쿼드(사지 중 삼지 이상 마비) 종목 모두 아시아에서 넘버원이다. 한국은 남자와 쿼드 종목에서 메달을 노려볼만한 전력이다.

남자 종목에는 임호원(스포츠토토코리아, 휠체어랭킹 16위), 한성봉(대구달성군청, 47위), 오상호(대구달성군청, 61위)가 출전한다. 단식에 출전하는 임호원과 복식의 임호원-한성봉 조가 메달권으로 분석된다.

여자 종목에는 박주연(스포츠토토코리아, 60위), 한인경(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71위), 안성숙(한국OSG(주), 121위)이, 쿼드 종목에서는 김명제(스포츠토토코리아, 47위), 차민형(삼구FS, 49위)이 출전한다.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은 오는 22일부터 개막한다. 휠체어테니스는 23일부터 시작해 27일 모든 일정이 끝난다.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 쿼드 단/복식 등 전체 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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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테니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