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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2차대회 성료.. DGB 메트로 1위

  • 24 | 2024.09.06

 

전봉희 충주시장애인테니스협회장(좌), DGB 진두현(우) (사진제공=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휠체어테니스의 새로운 도전',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2차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5월, 1차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DGB 메트로(광주, 대구, 제주, 부산)가 2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2차대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주탄금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올해 신설된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은 전국 시도에 위치한 휠체어테니스팀을 4개팀으로 분류해 단체전 방식으로 열리는 중이다. 4개팀은 다시 1부/2부 리그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세부 경기는 단식 없이 7복식 방식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DGB 메트로는 이번 2차대회에서 3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차대회 우승팀이었던 GG&피닉스(경기)였으며, 서부 SIS(서울, 인천, 강원, 전남), 중부 매치 포인트(대전, 세종, 전북, 충북)가 뒤를 이었다.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은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시키며, 신인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휠체어테니스 인지도 강화의 큰 목표로 이번 시즌 계속되는 올해 신규 사업이다. 1차(5월 충주), 2차(9월 충주)에 이어 3차대회는 10월 부산에서 열린다. 직후 장소를 대구로 옮겨 마스터스 파이널 대회가 이어진다.

이번 2차대회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했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미디어윌 후원, W쇼핑, 던롭에서 협찬했다.



<1차 대회 시상식_충북장애인테니스협회 남동수 이사(좌), GGP 이성모(우)>


<개회식>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