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충주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 3차 예선 시상식 단체사진 /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2026 전국 휠체어테니스 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플레이오프 및 최종결승전이 11월 부산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지난 8월 충주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 예선 3라운드 결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부 Island가 1위를 차지하며 최종 결승전에 직행했다. 남부 Island는 앞선 대구와 충주에서 열린 두 번의 예선에서 1위, 마지막 충주에서 열린 3차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없이 최종 결승전만 치를 예정으로 최종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마지막 3차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GG&피닉스가 최종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중부 Match Point가 3위, 서부 SIS가 4위를 기록했다. 세 팀은 11월 1~2일 양일간 개최하는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3위와 4위 팀은 와일드카드전을 치르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은 결승에서 예선 1위 팀과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최종 결승전은 1,2위전과 3,4위전이 11월 6,7일에 나뉘어 열린다.


올해 리그에는 GG&피닉스, 서부 SIS, 중부 Match Point, 남부 Island 등 4개 팀이 참가했다. GG&피닉스는 경기도, 서부 SIS는 서울·인천·강원·전남, 중부 Match Point는 대전·광주·전북·충북, 남부 Island는 세종·대구·제주·부산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2026 휠체어테니스 리그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미디어윌이 후원하며 W쇼핑, 던롭, flex가 협찬한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리그전을 통해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의 경기 기회를 확보하고 팀 단위 경쟁을 통한 휠체어테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개최 중이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박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