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영광 다시 한번' 휠체어테니스대표팀, 아시안 패러게임 격전지 나고야로 출국
\15일 나고야로 출국한 대한민국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팀 /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대한민국 휠체어테니스대표팀이 15일, 2026 아시안 패러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 격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지난 항저우대회 남자복식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따냈던 휠체어테니스 대표팀은 올해 나고야에서도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올해 휠체어테니스 종목에는 여섯 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 쿼드 단·복식 종목이다. 대표팀은 여섯 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23년 항저우대회 남자복식에서 임호원-한성봉 조가 금메달을 따냈다. 임호원과 한성봉은 현재 WT 세계남자휠체어테니스랭킹 26위, 48위로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이 유력하다는 예상이다.
이지환(71위)은 남자단식에 도전한다. 여자단식에는 박주연(49위), 한인경(58위), 황명희(70위), 안성숙(74위)이 도전장을 던진다. 박주연-한인경, 황명희-안성숙 조로 여자복식에도 출전한다.
사지 중 삼지 이상 마비 선수들이 출전하는 쿼드부에는 차민형(50위), 김규성(52위), 이영배(64위), 석진태(64위)이 출전한다. 차민형-김규성, 이영배-석진태 조로 복식에도 나선다.
올해 아시안 패러게임 휠체어테니스 종목은 오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 패러게임 휠체어테니스 한국 대표팀
▲ 감독 : 박세덕(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 코치 : 나인철(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한학범(달성군청)
▲ 남자단식 : 임호원, 이지환(이상 한국스포츠레저), 한성봉(전남장애인테니스협회)
▲ 남자복식 : 임호원-한성봉
▲ 여자단식 : 박주연(한국스포츠레저), 한인경(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황명희(인천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안성숙((주)재세에너지)
▲ 여자복식 : 박주연-한인경, 안성숙-황명희
▲ 쿼드단식 : 김규성((주)한샘), 차민영((주)재세에너지), 이영배(에스케이하이앤지), 석진태(두산)
▲ 쿼드복식 : 김규성-차민형, 석진태-이영배

지난 항저우대회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던 한성봉-임호원 조. 가운데는 나인철 당시 감독. /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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