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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김규성, 휠체어 테니스 BNP파리바오픈 복식 준우승

  • 555 | 2019.06.17
이번 대회 준우승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왼쪽부터 김규성, 데이빗 와그너, 히스 데이비슨, 수게노 고지)

김규성(한샘, 수원시)이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BNP파리바오픈 쿼드부문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횔체어테니스대회 BNP파리바오픈은 ITF투어시리즈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시리즈로 김규성은 수게노 고지(일본)와 호흡을 맞춰 출전했다.
 
4번시드를 받고 쿼드부문 복식에 나선 김규성-고지 조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톱시드 데이빗 와그너(미국)-히스 데이비슨(호주) 조에게 6-4 1-6 6(2)-7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쿼드는 사지 중 삼지 이상의 장애를 가진 선수만 출전하는 부서이다.
 
김규성은 지난 폴란드에서 열린 폴리쉬오픈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한샘/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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