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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인천장애인테니스협회 문경로 제 3대 회장 취임

  • 1059 | 2019.01.31

문경로 회장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문경로 위원장이 인천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1월 3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문경로 회장의 취임식에는 인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주원홍 서울특별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시당 위원장) 국회의원, 김종명 인천장애인테니스협회 전 회장, 장애인 테니스선수단과 감독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로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년간의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을 지내며 얻은 교훈과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하기 위한 여건 마련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한 복지 공간 마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재임 동안 선수와 임원 지도자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축사에서 "지혜롭게 협회를 이끌어 나가며 앞으로 당사자인 선수들을 위한 모범적이고 활동적인 단체로서의 인천장애인협회가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문정로 회장의 멘토인 주원홍 서울특별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전무이사를 지냈으며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써 회장 직무대행을 하며 장애인테니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문경로 회장이기 때문에 그의 능력을 믿는다. 앞으로 인천장애인테니스협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문경로 회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많은 인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문경로 회장이 취임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에 취임한 문경로 회장이 기를 흔들고 있다. 
 
 
인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주원홍 서울특별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문경로 회장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글, 사진= 김진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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