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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 883 | 2018.10.15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대한민국체육상 특수체육상을 받은 곽동주 사무처장. 사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이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1세대인 곽 처장은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11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체육상 특수체육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1963년 제정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체육 진흥 및 연구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휠체어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황명희(인천서구청)는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되어 백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황명희는 제3회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백마장을 수상한 황명희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은 그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6월부터 후보자 추천과 공적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국제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적을 누적 점수로 환산해 훈격별 기준에 따라 포상한다.
 
10월 15일 '체육의 날'은 국민의 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체육을 보급하기 위해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했다.
 
정부는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계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다양한 체육진흥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료제공=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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